안녕하세요,
라이카입니다. 🐶
여러분은 지금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공간이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이 많은 브랜드를 어떻게 찾냐구요?
그래서 뜨브뜨가 대신 전해드립니다.
뜨는 브랜드 뜯어보기, 뜨브뜨! 💬
저는 트렌디한 공간을 찾아 여러분에게 전해드립니다.
단순히 브랜드를 소개시켜주는 것을 뛰어넘어,
좀 더 쉽게 다양한 관점으로 뜯어볼게요!
뜨브뜨,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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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혹시 게임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 친구들과 PC방에서 게임 하는 것을 무척 좋아했었는데요. 지금도 가끔 그때 친구들을 만나면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던전앤파이터와 같은 추억의 게임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왜 추억의 게임을 얘기하냐고요? 아시는 분들은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얼마 전 6월 6일 수많은 게이머가 기다리던 디아블로4가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맞춰 더현대 서울에서 디아블로4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게이머가 두근거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방문하고 있다는 이곳, 지금 함께 뜯어보러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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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ck & Slash의 아버지, DIAB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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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는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한국 게이머들에게 블리자드를 알리고 열광시킨 게임 중 하나입니다. 천사와 악마 그 사이에서 태어난 네팔렘(인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와 그에 걸맞는 특유의 어둡고 으스스한 분위기의 세계관은 수많은 게이머를 게임에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매번 출시 때마다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위엄을 보여왔는데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디아블로, 디아블로2, 디아블로3, 디아블로 이모탈 그리고 이번에 선보이는 디아블로4까지 총 5편의 시리즈를 출시하며 이슈를 불러왔던 디아블로의 히스토리를 한 번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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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디아블로의 세계관
디아블로의 스토리는 태초의 영적 존재인 아누와 그의 부정적 요소들을 축출한 사악한 일곱 머리의 괴물용 타타메트의 싸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 둘은 영겁의 세월 동안 싸움을 이어갔고 결국 서로가 남은 힘을 다해 최후의 일격을 날림으로써 둘 다 죽는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후 그들로부터 일곱 악마와 다섯 대천사가 생겨나게 되고, 세상을 재창조 할 수 있는 힘을 지닌 세계석을 차지하기 위한 끝없는 전쟁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천사 이나리우스와 악마 릴리트가 사랑에 빠져 네팔렘(인간)이 태어나게 되었으며 천사와 악마를 능가하는 잠재력을 지닌 네팔렘을 중심으로 디아블로의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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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물약] 13분 만에 보는 디아블로 스토리 총정리!! 디아블로4 하기 전 보면 더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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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는 1996년 12월 31일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턴제 RPG 게임이 흔한 당시와 다르게 디아블로는 Point & Click 방식을 채택하여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고 많은 유저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출시 후 1997년 글로벌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하고 1998년 9월경 200만 장을 판매하는 위엄을 보였습니다. TMI, 디아블로라는 게임명은 최초 개발자인 데이비드 브레빅이 자신이 거주하던 곳 근처의 디아블로 산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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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 Click 방식 : 마우스만으로 진행 가능한 게임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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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29일에는 '디아블로2'가 출시 되었는데요. 출시와 함께 역대 최고의 Hack & Slash 방식 액션 RPG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러한 평가에 걸맞게 출시 하루 만에 18만 4,000장이 팔리고 2주 후 100만 장을 판매하는 위엄을 과시하는데요.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판매된 PC 게임으로 2000년 기네스북에 선정될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디아블로2는 2000년에만 275만 장을 판매하며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블리자드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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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 & Slash: '자르고 벤다'라는 문자 그대로 스토리 진행의 비중이 낮고 오직 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전투를 메인 컨텐츠로 내세우는 장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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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처음 발매 소식을 알리고 4년 뒤인 2012년 5월에 출시 된 디아블로3는 출시 24시간 만에 350만 장을 판매하며 그해 가장 빨리 팔린 PC 게임으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디아블로3는 2012년에만 1,200만 장을 판매하였는데요. 2015년 8월에는 판매량을 3,000만 장을 넘겼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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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디아블로는 모바일 버전인 디아블로 이모탈을 출시하며 2주 만에 850만 다운로드와 2,54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알렸고, 디아블로2 리마스터 버전인 레저렉션을 출시하며 과거 디아블로2를 즐기던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히트를 불러일으킨 디아블로인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흥행 성과를 보여주며 놀라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처럼 독보적인 세계관과 함께 흥행을 이어온 디아블로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디아블로를 즐겼던 한 명의 게이머로서 당연히 놓칠 수 없겠죠? 지금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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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세계관을 경험하고 특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디아블로4 팝업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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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역을 통해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입구를 들어오게 되면, 보는 것만으로도 디아블로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조형물 하나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것은 바로 초대형 악마 릴리트 동상입니다. 게임 출시 전부터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봐왔던 모습을 실물로 보게 되니 왠지 모를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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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는 6월 8일에 오픈하여 2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됩니다. 뉴스레터가 발송된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빠르게 다녀오셔야 할 것 같네요! 아쉽게도 일정이 안 맞아 가지 못하더라도 저 라이카가 구석구석 보여드릴 테니 걱정하지 마시라고요! 그러면 입구부터 한 번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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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이번 디아블로4의 메인 스토리의 주인공이자 살벌한 부부 싸움 중인 악마 릴리트와 천사 이나리우스가 겹쳐져 그려진 벽보가 보입니다. 붉은 셀로판지를 통해서는 릴리트를 푸른 셀로판지를 통해 이나리우스의 형상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센스있는 벽화 아이디어는 도대체 누가 낸 걸까요...? 🤔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 번씩 호기심에 가까이 다가와 살펴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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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하여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회차별 15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10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후 시간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만약 16시 30분 이전에 예약 없이 방문하게 되면 입장이 불가하거나 대기시간이 길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방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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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오면 앞서 소개해 드린 지금까지 출시됐던 디아블로 시리즈의 히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벽보가 있습니다. 저는 유년 시절부터 함께 해온 게임을 보며 잠시 과거로 추억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팝업스토어 내부 공간은 디아블로의 이미지에 맞게 수많은 해골과 양초, 어딘가 으스스해 보이는 다양한 오브제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특히 한쪽 사이드에서는 하이 패션 브랜드 엑슬림이 디아블로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특별한 의류 컬렉션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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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중앙에는 이번 팝업에서만 구할 수 있는 특별한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나리우스, 릴리트 피규어와 아트북과 호라드림핀 등 총 7종으로 구성된 리미티드 소장판 에디션, 릴리트 고블렛 등 개성있고 흥미로운 굿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여러분 근데... 피규어 가격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이나리우스 피규어는 무려 150만원이랍니다...! 😇 저는 피규어와 릴리트 고블렛이 탐났지만... 이미 매진된 상품이 많아 아쉽게도 포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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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의 또 다른 특색있는 공간은 바로 이 곳 HELL VIEW ZONE 입니다. 작은 구멍 사이로 지옥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컨셉의 공간입니다. 몰래 지옥 훔쳐보다 릴리트와 눈 마주친 썰 풉니다...😇 이밖에도 삼성 노트북과 협업하여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이벤트,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Xbox와 Play Station 4, 5용 리미티드 에디션 등이 있으니 디아블로4를 구매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방문해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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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디아블로 IV | 스토리 출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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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오늘 뜯어본, 디아블로 팝업스토어는 어떠셨나요? 저는 어릴적부터 즐겨하던 게임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고 이와 함께 더 폭넓게 즐길 수 있는 팝업이 진행되어 무척이나 즐겁고 설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디아블로4를 직접 플레이하지 못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지만, 조만간 구매하여 게임을 즐기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의 콘텐츠가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7월 5일, 요즘 뜨는 브랜드 이야기로 다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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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호 <서울식물원> 독자 피드백!
◾️ 보내주신 뉴스레터 보고, 서울식물원 투어도 바로 예약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 서울에 이렇게 큰 식물원이 있었다니...!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식물원은 뭔가 재미없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흥미로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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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뉴스레터를 보시고 예약까지 하셨다니, 너무 뿌듯하네요!!
서울식물원에서 좋은 시간 보내셨길 바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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