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가장 위험한 순간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어디서든 나타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정답! 바로 소방관입니다. 🚒 오늘 뜯어볼 브랜드는 소방관과 관련된 브랜드에요. 늘 우리 곁에서 수많은 생명을 지켜주지만 재해나 화재 현장 등 고위험 현장에서 일하기 때문에 언제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요. 심지어 최근5년 사이에 4,80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죽거나 다쳤다는 사실,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소방관의 열악한 처우를 세상에 알리며, 그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브랜드 119REO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님! 작년 6월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소방관이 공무상 상해를 당했을 경우 그걸 입증해야 하는 책임이 오롯이 개인에게 있었다고 해요. 특히 암 같은 경우는 발병 원인을 의학적으로 입증해야 했어요. 이런 소방관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119REO의 이승우 대표는 故김범석 소방관님의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故김범석 소방관님은 8년 동안 1,021회 현장에 출동하며 수많은 생명을 구했지만, 갑자기 찾아온 혈관육종암이라는 희귀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무와 질병의 연관성이 인정되지 않아 국가로부터 공무상 상해를 인정받지 못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