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카입니다. 🐶
여러분은 지금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공간이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이 많은 브랜드를 어떻게 찾냐구요?
그래서 뜨브뜨가 대신 전해드립니다.
뜨는 브랜드 뜯어보기, 뜨브뜨! 💬
저는 트렌디한 공간을 찾아 여러분에게 전해드립니다.
단순히 브랜드를 소개시켜주는 것을 뛰어넘어,
좀 더 쉽게 다양한 관점으로 뜯어볼게요!
뜨브뜨,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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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2년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연말 파티나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요. 파티와 행사하면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술! 오늘은 특별히 위스키 러버들을 위한 핫한 팝업스토어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테이션'을 다녀와 봤습니다. 요즘 좋아하는 위스키를 구하기 위해 오픈런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위스키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오늘의 뜨브뜨를 더욱 주목해주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의 브랜드를 뜯으러 가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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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 위스키에 진심인 발렌타인! 스코틀랜드인들은 고대에서부터 위스키를 '생명의 물'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런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만든 위스키인 만큼 특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스카치 위스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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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치 위스키 : 스코틀랜드에서 제조되는 위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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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의 미학은 모든 맛과 향이 동일한 천연 재료인 보리, 물 이스트에서 출발합니다. 발렌타인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최상의 맥아와 곡물을 조달하여 증류수에 공급합니다. 발렌타인 위스키는 보리 제조, 제분, 당화, 발효, 증류, 숙성, 블렌딩 총 7가지 과정을 통해 제조됩니다. 특히 숙성과정에 '스카치'라는 이름이 붙기 위해서는 오크통에서 최소 3년간 숙성해야 된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오크통의 수분이 위스키에 스며들고 나무의 향과 색을 머금게 됩니다. 오크통의 품질과 저장 기간이 길수록 위스키의 풍미도 더욱 짙어집니다. 블렌딩 과정 또한 위스키의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단계인데요. 발렌타인에서는 양질의 위스키를 위한 마스터 블렌더가 있으며 발렌타인의 역사를 통틀어 5명뿐이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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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은 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과 균형 잡힌 깊고 달콤한 맛 덕분에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카치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같은 발렌타인의 위스키라고 하더라고 숙성과 블렌딩 등의 과정에서 생기는 차이로 각자가 개성 있는 맛을 품고 있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향과 맛을 가진 위스키를 찾는데 이번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랜버기 스테이션'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팝업 장소로 넘어가기 전 발렌타인이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먼저 살펴보고 떠나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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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7년, '조지 발렌타인'은 13살이 되던 해 고향을 떠나 에든러버의 식료품점에서 견습생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19살이 되던 해에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식료품점을 열게 됩니다. 이곳에서 와인과 증류주 사업을 시작하고, 인터넷 쇼핑의 시대가 오기 전부터 16km 이내의 거리에는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조지..그의 선구안은 대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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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에는 조지 발렌타인의 두 아들이 가업을 이어받고 발렌타인의 블렌디드 위스키가 전 세계 시장에 수출되기에 이릅니다. 또한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왕실 위스키 인증서'를 수여받게 됐는데요. 이는 왕실에 납품을 인증하는 허가 직인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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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는 독특한 병 모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사랑받는 발렌타인 파이니스트가 탄생하게 됐는데요. 파이니스트의 납작한 사각형의 병 모양은 미국의 금주법 시대에 경찰의 불시 단속을 피해 미국 영업사원들이 서류 가방에 한두 병씩 숨겨 다닐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위스키를 서류가방에 숨기지 않아도 되지만 파이니스트 라인은 지금까지도 이 독특한 병의 모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근할때…한병씩…쟁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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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라벨이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이 문장은 스코틀랜드의 국기와 위스키 제조의 네 가지 필수 요소인 흙, 물, 불, 공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1938년 영국의 the Lord Lyon으로 부터 하사받은 문양은 현재까지도 발렌타인의 라벨에 부착되어 제품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문장 하단에는 'Amicus Humani Generis'라는 라틴어 문구가 쓰여있는데 이는 '모든 인류의 친구' 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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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발렌타인은 '위스키 마스터 어워즈'의 6개 모든 카테고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되는 위스키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처럼 약 2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발렌타인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발렌타인의 긴 역사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테이션을 즐기러 가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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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스키 마스터 어워즈 : 영국 위스키 전문지 위스키 매거진에서 매년 주최하는 월드 위스키 어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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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테이션은 9일부터 시작해 1월 31일까지 약 두달간 서울 용산에 위치한 '고메이 494 한남'에서 오픈합니다. 고메이 494 한남 곳곳에 숨겨진 스팟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시향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발렌타인 12년산을 시음해 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됩니다. 리셉션, 싱글몰트 바, 하이볼 스테이션, 브랜드존, 포토존 등 총 7개로 구성된 이번 공간은 기차역을 테마로 바닥에 그려진 기찻길 모양을 따라가다 보면 모든 장소를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첫번째 리셉션 부스부터 보러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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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부스에는 발렌타인 기차 티켓과 안내책자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기차여행이라는 컨셉에 맞게 티켓 모양의 시음권과 귀여운 스티커까지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또한 이곳에서 받은 책자에 4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특별한 선물까지도 받아보실 수 있으니 놓치면 안되겠죠? 여기서 잠깐!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테이션을 즐기기 전 사전 등록이 필요합니다. 현장에서 바로 등록할 수 있지만 요즘처럼 추운 겨울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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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부스에서 한 층 내려가다 보면 커다란 스노우볼 하나가 보입니다. 이곳은 두번째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발렌타인 스노우볼 포토존입니다. 겨울과 기차의 상징성을 잘 표현한 이곳에서 기념 사진을 한 장 남기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두번째 스탬프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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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을 지나 내부공간으로 들어오면 왼쪽편에 가장 먼저 하이볼 스테이션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따로 스탬프를 받을 수 없지만 발렌타인의 제품을 이용한 3종의 하이볼을 맛보실 수 있는데여. (져 안취.해.써여..! 🤪) 고메이 494의 푸드코트의 맛있고 다양한 음식들과 페어링하여 즐겨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또한 엽서, 유리잔 등 발렌타인의 굿즈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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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발렌타인의 싱글몰트 제품을 직접 시향해 볼 수 있는데요. 감미로운 토피 애플의 달콤함을 가진 12년, 꿀같은 달콤함과 과일의 프루티한 느낌을 가진 15년, 사과와 레드베리 향이 느껴지는 18년! 3가지 싱글몰트 제품을 시향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술을 확인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글랜버기 18년산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시 비싼게 쵝오~ 👍) 시향을 마친 후 세번째 스탬프까지 받았으니 이제 마지막 스탬프를 받으러 이동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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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리셉션 부스에서 받은 티켓을 이용해 발렌타인 싱글몰트 12년을 시음하고 마지막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음이 끝나면 바로 옆 뽑기를 통해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는데 엽서와 발렌타인 글라스 중 하나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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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저희도 참여해보지 않을 수 없겠죠? 직원분들에게 스탬프를 다 모은 팜플렛을 보여드리고 자판기의 손잡이를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리면 되는데요. 그 결과는!? (두구두구두구...👏) 저희는 각각 발렌타인 엽서와 스페이사이드 글라스를 받았습니다! 꽝 없는 뽑기이니 꼭 참여해서 선물 받아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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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E 06~07] 파인 다이닝 위스키 페어링과 발렌타인 위스키 구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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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팝업스토어에서는 시향과 시음을 통해 해당 위스키가 마음에 들었다면 직접 발렌타인 위스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메이 494 한남에 있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 피에세, 코르소, 수린>과 협업한 발렌타인 위스키 페어링 코스도 즐기실 수 있다고 하니, 발렌타인 위스키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하시고 방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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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antine's Korea Official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테이션으로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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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테이션에 대해 뜯어봤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부어라 마시는 음주 문화가 바뀌고 집에서 조금씩 부담 없이 마시며 취미의 영역으로 넘어간 위스키! 덕분에 위스키가 가지고 있던 부담스러운 이미지가 한층 낮아졌고 젊은 층에서도 많이 찾으며 현재 위스키 시장은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저 또한 최근에 위스키에 관심을 가지며 입문하기 시작했는데, 오늘 이렇게 제가 사랑하는 위스키의 한 종류인 발렌타인을 체험하고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콘텐츠가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내년 1월 11일, 요즘 뜨는 브랜드 이야기로 다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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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번 <내일의쓰임> 독자 피드백!
◾️ 오늘 뜨브뜨 덕분에 많은 환경 브랜드들을 알 수 있어 좋았어요! 지구 지키미 샐리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 이번 뉴스레터를 보고 하루,일상,일생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어요! 친환경 제품을 직접 경험해보니 넘 좋았습니다 :-)
◾️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를 알게돼서 좋았어요~
◾️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해보고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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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적인 피드백에 샐리는 기쁨의 눈물을 또르륵 흘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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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님,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올 한해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뜨브뜨는 멋진 소식을 들고오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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