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지금 가장 트렌디하고 핫한 브랜드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이 많은 브랜드를
어떻게 찾냐구요?
그래서 뜨브뜨가 대신 전해드립니다.
뜨는 브랜드 뜯어보기, 뜨브뜨! 💬
저는 친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를 찾아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단순히 브랜드를 소개시켜주는 것을 뛰어넘어,
좀 더 쉽게 다양한 관점으로 뜯어볼게요!
'뜨브뜨'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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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벚꽃의 꽃말을 알고 계신가요?🌸 정답은 바로~~~중간고사입니다! 하핫 아니 그런데..이미 벚꽃은 떨어진지 오래고, 갑자기 추웠다가 더웠다가 날씨가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원래는 목련, 개나리, 벚꽃 순으로 피는데 올해는 한꺼번에 피고 빠르게 지는 현상이 나타났어요.😫 지구의 위기, 더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 것 같아요. 그렇다면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책임소비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샐리처럼 친환경 제품들을 찾아 떠나는 유목민들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모레상점을 소개해 드릴게요! 궁금하시다면 저와 함께 떠나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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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배달 음식으로 인한 플라스틱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요. 하지만 다수의 친환경 브랜드들은 규모가 작아 소비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친환경 제품들을 어떻게 찾을지, 또 어떻게 따져봐야 할지 막막할 때가 더 많죠. 이런 착한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외 친환경 브랜드를 한데 모은 온라인 플랫폼, 모레상점이 2019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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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산이 잠기고도 남을 지구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곳 해저 10,898m의 깊이에서 일회용 비닐봉지가 발견되었습니다.🤬 무분별한 자원사용으로 인해 바다는 이미 플라스틱으로 가득해졌고, 우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모레상점이 말하는 환경 문제는 당장 '내일'은 아니지만 멀지도 않은 가까운 '모레'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로고의 '모레'시계는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긴박함을' 상징한다고 해요. 환경문제, 더이상 미루지 말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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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소비는 과연 무엇일까요? 약간 어려운 말이지만 결국 선택의 기준을 두는 것입니다. 하나의 제품을 살 때도 깐깐징어(=샐리)에 빙의해서 어떤 소재로 만들어졌는지, 어떤 공정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환경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등등! 🤔 복잡하고 어렵지만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것. 그것이 바로 모레상점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소비입니다. 한번 더 생각하기...메모...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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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상점은 매주 '모레의 제안'이라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기존의 소비에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콘텐츠로 전달하여 지속가능한 책임 소비 확산을 알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진 옷에서는 빨래를 하거나 버려졌을 때 미세 플라스틱이 나옵니다. 여기서 나온 미세 플라스틱은 무엇이고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콘텐츠로 만들어 알리는 거죠. 그리고 이런 옷을 대체할 수 있는 100% 유기농 면과 친환경 잉크로 만든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이에요! 환경에 대한 인식도 개선할 수 있고, 좋은 제품으로 소비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모레상점! 단순히 제품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와 환경과 관련된 꿀팁까지! 샐리의 에코점수 💯점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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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상점은 브랜드 선택에 있어 4가지 기준을 제시합니다. 제품의 성분, 생산 방식, 포장이 친환경 소재로 대체 되었는지, 튼튼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지, 애착을 갖고 사용하기 위해 디자인적인 요소가 충족되었는지, 우리 사회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봅니다. 현재 모레상점에는 3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는데요. 그중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알맹상점에서 봤던 톤28, 동구밭, 플라스틱 방안갓 등! 오프라인에서 봤던 제품들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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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브랜드 이외에도 제 눈을 사로잡은 참신한 브랜드들도 많았습니다. 그중 스웨덴 치과 전문의들이 뜻을 모아 만든 친환경 대나무 칫솔 브랜드 더험블, 밀랍을 활용해 일회용 포장지의 대안을 연구하는 손끋비, 종이로 일상의 물건을 만드는 페이퍼팝, 생분해 비건 생리대 누르, 비닐포장과 동물뼈가 들어가지 않은 비건 도자기 당신의 식탁! 헠헠...이런 멋진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다니, 이것이 바로 똑똑한 소비로 이어지는 루트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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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상점은 매출의 1%를 환경문제 예방, 개선, 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에 기부하는 1% for the Planet의 멤버입니다. 모레상점에서 물건을 구매 후 결제창으로 넘어가게 되면 <응원하고 싶은 환경 프로젝트 창>이 뜨는데요.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모레상점이 엄선한 프로젝트를 중 하나를 선택하여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됩니다. 2021년 상반기에만 무려 2천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기부했다고 해요! 모레상점에서 기부 내역도 리포트 한다고 하니 내가 기부한 금액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알 수 있어 정말 신뢰감 뿜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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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기부에 동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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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단체인 '세이브제주바다'는 정기적으로 제주비치클린과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지난 2년간 10톤의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고 1,9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누구보다 제주 바다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보다 나은 모레를 위해, 모레상점은 세이브제주의 해양 정화 활동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모레상점의 매출 1%는 소비자가 선택한 프로젝트에 기부되는 거 아시죠? 우리 제주 바다를 지키키 위해 우리 함께 동참해 보아요! 존말할때 바다에 쓰레기 버리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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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공간, 플라스틱 방앗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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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방앗간은 *프레셔스 플라스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환경연합에서 만든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작업 공간입니다. 이런 플라스틱 방앗간의 첫 번째 콜라보로 모레상점이 함께 하였는데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분쇄하고 녹여 새로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비누받침은 모레상점에서 판매가 되었고 판매된 금액은 서울환경연합에 후원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모여 만드는 큰 변화! 여러분도 함께 참여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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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셔스 플라스틱이란?
오픈 소스로 공개된 도면을 활용하여 플라스틱 가공 기계를 제작해 누구나 쉽게 폐 플라스틱의 업사이클링에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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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구의 날 기념 그제상점, 4월 23일 OP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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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상점은 작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플리마켓입니다. '나는 아직 쓸만하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용에 문제없는 작은 손상으로 판매되지 못하는 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였습니다. 참여한 브랜드도, 소비자도 넘나 만족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인기짱짱 그제상점이 2022년 지구의 날을 맞아 돌아옵니다. 박수~~~~ 🙌 이번 팝업스토어는 4가지로 나눠집니다. 작은 손상으로 판매되지 못하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GET할 수 있는 득템한다, 옷장 속 잠자고 있는 옷을 바꿔입는 21% 파티 바꿔입다, 비건 베이커리를 용기내 캠페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용기낸다, 그제상점에 함께하는 모든 브랜드가 자연을 위해 기부하는 기부한다로 나눠져 있습니다. 자 기억합시다. 4월 22일은 지구의 날, 4월 23일은 그제상점 가는 날! 당일 방문도 가능하지만 입장 대기할 수 있다고 하니, 아래 버튼을 통해 미리 사전예약 해보세요~! 득템도 하고 기부도 하고~ 220423..기억해 그제상점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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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09. 플방의 첫번째 콜라보! 이거 대리석 아닌가요? | #플라스틱방앗간 X 모레상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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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일이 아닌 지구의 '모레'를 생각하는 온라인 플랫폼, 모레상점을 뜯어보았습니다. 여러분, '모레'라는 단어는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것 알고 계셨나요? 내일의 다음 날까지 생각하는 '모레'의 의미를 담아 더이상 환경문제를 먼 미래라고 생각하지 말고, 가장 바꾸기 쉬운 제품부터 하나씩 바꿔보는 건 어떠세요? 이번 콘텐츠가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5월 11일, 가장 핫한 플레이스 이야기로 다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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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님,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모두 함께 실천해야 하는 지금,
일상 속 자리잡은 소비 습관부터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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