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휴지를 만들기 위해 하루 27,000그루 이상의 나무가 벌목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휴지 1개에는 140L의 물과 0.2kg의 나무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휴지가 발명된 지 13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는 나무를 원료로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 셈이죠. 노브레이너에 고지원 대표는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휴지를 시작으로 사람과 환경 둘 다 잡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어요. 우리의 삶에 빼놓을 수 없는 생활용품을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교체시켜 자연스럽게 환경에 기여하는 생활을 만드는 것이죠!

뭐랄까요...노브레이너는 다른 친환경 브랜드와 조금 다른 느낌인데요. 🤣 그저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로웨이스트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유쾌한 메시지들을 우리에게 친숙한 '밈'에 녹인 거죠. 사실 친환경 브랜드는 점점 더 심해지는 기후 위기를 사람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다루기 때문에 조금 무거운 경우도 있는데요. 노브레이너의 콘텐츠들은 지속 가능한 제품을 좀 더 우리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도록, 우리가 많이 봐왔던 그림이나 밈을 통해 가볍고 유쾌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1% for the Planet은 기업이나 개인이 연 매출의 1%를 '지구세'로 기부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 보전, 지속 가능한 발전, 기후 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글로벌 환경 단체입니다. 노브레이너도 역시 1% for the Planet의 멤버인데요! 연 매출 1%를 기부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일상에 자리잡은 생활용품을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바꾸는 것부터 변화의 시작이겠네요!

📸 [NoBrainer Poopoo culture #1] #HappyPoopyFace